영화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 뮤턴트] 오늘 개봉한 엑스맨 영화 '뉴 뮤턴트' 리뷰 (스포 X) 오래간만에 영화를 한 편 봤습니다. 원래는 '테넷(TENET)'을 보려고 했지만 그 내용이 너무 어려워 타이레놀을 먹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관람 후기를 보고 마음을 바꿨어요. 하루 종일 약간의 두통이 있었는데 거기에 진짜 머리 아픈 영화를 보고 싶진 않았거든요. 어떤 영화를 볼까 잠깐의 고민 끝에 오늘 개봉한 '뉴 뮤턴트'를 골랐습니다. 무엇보다도 엑스맨 시리즈에 연관된 작품이라는게 이 영화를 선택한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중 하나로 '찰스 히튼'이 나온다는 소리에 궁금했어요. 재미있게 봤던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주인공 형이요. 얼굴에 묘한 매력이 있는 찰스 히튼을 포스터에서 보자마자 괜히 반갑더라고요. 1. 간단 줄거리 뉴 뮤턴트는 돌연변이 청소년들이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시.. [영화 소리꾼] 스포없는 리뷰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영화의 개봉은 미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때문에 한동안 영화관에 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영화 '소리꾼'을 보러 코엑스 메가박스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미개봉 상태이고 저는 배우 가족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피로 맺어진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 같은 선배의 초대에 지체 없이 달려갔습니다. (누구인지 밝히진 않겠어요) 코로나 시국 속에 오랜만의 영화관 방문이라 긴장했는데 메가박스 측에서인지, 주최측에서인지 세심한 배려에 깜짝 놀랐습니다. 문진표를 상세히 작성하고 두 번의 열체크와 좌석 띄워 앉기 등 갖가지 노력으로 그곳은 마치 코로나 안심존 같았습니다. 물론 영화 감상 내내 마스크도 벗지 않았고요. 영화 시작 전, 출연 배우 인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김동완씨의 출연 소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