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대, 전공의 파업] 국내여론과 해외여론~ 결국 빛삭 후 도망감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는 이번 정책에 관해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대한 전공의협의회'에서 이들의 협상안을 최종 거부하면서 파업이 며칠 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지금 현재 오늘까지 응급환자 2명 사망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네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기주의에 혀를 내두르는 현실입니다. 의사에 대한 국내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기주의 끝판왕 의사님들 빼고는 누가 지지하고 응원하는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네요. 아래의 사진은 대한 전공의 협의회에서 본인들이 협박을 받고 있다며 올린 호소문입니다. 20-30의 의사가.. 어린의사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거대 정부와 vs 어린 의사들의 눈물겨운 사투. 이런 느낌을 내고 싶었던가 봅니다. .. 신촌 세브란스 응급실, 중환자들 못받지만 의사들은 '멋진' 퍼포먼스 중ㅎㅎ 전국 전공의들이 사흘째 집단 휴진 중입니다. 이 때문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당분간 응급실로 오는 중환자는 받을 수 없다는 '내부 공지'를 내렸다고 합니다. (오늘 23일 오후 2시 기사 발) 이에 대해 세브란스 관계자는 [중환자실 소독을 위한 정기 점검]이라는 말로 공지를 내렸다고는 하는데 실상은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입원 전담의사가 부족한 영향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파업이 극으로 치닫는 와중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의사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전공의들은 23일 오전 전국 43곳 수련병원에서 이번 단체행동과 관련한 성명서를 낭독했고 가운을 벗는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랍니다. 퍼포먼스의 내용은 ㅎㅎ 세브란스 병원 본관 로비에 모여서 정부의 의료 정책 강화에 항의하는 의미로, 한 명씩 차례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