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주] 나한테 맞는 수제맥주 찾는 법 (라거/에일/필스너/IPA 등) 요즘 수제 맥주 시장이 흥하면서 여러 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 전문 펍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포스트를 보시는 분들 대다수는 맥주의 종류를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맞는 맥주 찾는 법'이라는 클릭하셨다는 것 자체가 다양한 맥주의 맛을 구분 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카스나 하이트 같은 맥주는 '라거'에 속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수제 맥주를 여러 가지로 만들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유명한 수제 맥주는 주로 외국 제품이죠. 에일, 필스너, 아이피 에이, 바이스, 스타우트, 포터 등 맥주를 만드는 방식에 따라 그 종류는 구분되고 맛 또한 천차만별입니다. 먼저 나에게 맞는 수제맥주 찾는 법을 도식화한 그림이 있습니.. 우리나라 수제맥주! 에일 안좋아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제주펠롱에일 추천 유독 눈에 띄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돋보이는 제주맥주들, 이미 유명한 제주 위트 에일에 이어서 제주 펠롱 에일이 나왔습니다. 사실 나온지는 꽤 됐어요. 펠롱 에일 디자인을 보는 순간,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 가져왔습니다. 사실 에일맥주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디자인 때문에 사봤어요. 민트색이고 반짝이는 재질입니다. 제주 맥주는 위트에일인거 알고 있었는데 이건 '펠롱 에일'이어서 이게 뭘까? 싶었습니다. 펠롱이라는게 꼭 맥주 종류 중 하나인 것 같았거든요. 맥주 덕후인 제가 모르는 맥주가 있다는 게 순간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는 것 같아 당장 가져온 것도 없잖아 있어요. ㅎㅎ 그런데 완전히 (저혼자)속았습니다. 속이는 사람 하나 없는데 저 혼자 속은 격.. 펠롱은 맥주를 구분하는 맥주 종류의 .. 레트로 감성, 곰표! 밀맥주 후기 레트로가 유행하면서 요즘 B급 감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밀가루'입고, '시멘트 포대'매고]라는 제목으로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에 대한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바로 이런 감성이죠. 이건 곰표 밀가루 포장지가 아니라 입을 수 있는 패딩입니다. 정말 웃기지 않나요? 이처럼 요즘 유행 중인 레트로(Retro)의 사전적인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트로: [rétrou] 뜻① 복고풍의 ② 재유행 / 과거의 모양, 정치, 사상, 제도, 풍습 따위로 돌아가거나 그것을 본보기로 삼아 그대로 좇아 하려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요즘 MBC 놀면 뭐하니에 나오는 싹쓰리도 레트로 감성을 재현한 그룹이죠. 그만큼 대중적으로 유행하는 감성입니다. 이 감성에 딱 맞는 밀맥주가 나왔다고 해서 하나 구입해보았습니다... [크래프트한스] 종로, 테라스에서 수제맥주 한 잔! 종로는 낭만이 넘치는 곳입니다. 예전에 비해 상권이 많이 죽었다고들 하지만 여전히 가면 갈수록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곳이죠. 을지로의 만선 호프가 하도 유명하다길래 지나가다가 들러봤는데 너무나 조잡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조금이라도 깔끔한 곳에서 맥주 한 잔 하고 싶었거든요. 어제 술을 많이 마신 터라, 오늘은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고 싶었습니다. 보통은 그냥 생맥을 자주 마시지만 오늘은 '맛'이 있는 에일 맥주를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은 수제 맥주 펍 '크래프트 한스'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곳은 몇 년 전부터 가끔 가는 곳입니다. 이 곳 종각에 가면 딱히 갈 곳도 없고 가게들이 많은 가게 보다는 청계천 주변의 가게에 가고 싶을 때 위치가 참 좋기 때문입니다. 위치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