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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중단' 선언한 문정원, 에버랜드 사건 전말ㅎ.. (+사과문)

  얼마 전 층간소음 이슈로 말이 많았던 문정원 씨에 대해 추가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인스타는 비공이고요.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가서 장난감을 구매하곤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지갑이 없어서 나중에 주겠다고 해놓곤 그 날 영업 종료 시까지 나타나지 않아 결국 그 돈을 아르바이트생이 메꾸었다는 내용입니다. 

 

   "17년도에 에버랜드에서 문정원씨에게 당했었다. 아이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고 32000원 나왔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이따 온다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 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 시간까지 계속 기다리기만 했는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제가 잘못"이라며 "당시 문정원 씨가 당신 아들과 직접 찍어준 사진도 있는데 그게 유료였나 보다. 자랑도 아니라 처음 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유명인이면 보통 사람들과는 사고 회로가 좀 다른가?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돈이 없으면 물건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돈을 챙겨 와서 사죠. 동네 단골 가게도 아니고 에버랜드에서.. 알려진 사람이라는 이유로 외상이라는 게 상식적이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정원씨가 사과문을 올린데 이어 소속사에선 활동 중단 선언을 했습니다. 이분 그냥 유명인인 줄 알았지 소속사까지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연예인 가족들.. 이렇게 소속사와 계약하고 연예인처럼 협찬받고 살려면 최소한 지켜야 할 것은 지키며 활동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