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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요즘 이슈, '클럽하우스' 앱에 관한 배우 김지훈과 딘딘의 생각

클럽하우스라는 어플이 생겼습니다. 요즘 핫하죠. 이 어플은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이야기하며 생겨난 어플입니다.

그런데 이 어플은 특징이 있습니다. 

1. 아이폰에만 설치 가능

2. 초대장이 있어야만 가입 가능

1명의 유저에게 2장의 초대장만 발급되어서 지인 두 명에게만 뿌릴 수 있는 방식이죠. 

이런 폐쇄적인 가입 방법 때문에 클럽하우스 안이 궁금한 사람들은 중고 거래 마켓에서 클럽하우스 초대권을 사고팔기도 한다고 합니다.

 

+

이 어플에 대해 배우 김지훈씨가 본인 인스타에 의견을 내놨습니다.

출처 김지훈 인스타 jiraishin99

 

 

+ 딘딘씨도 의견을 내놨어요.

 

 

+개인적으로 딘딘 씨나 김지훈 씨 의견에 동의합니다. 새롭기도 하고 다소 신박한 플랫폼이라는 것엔 동의하지만 아무래도 이 어플 구조 자체 때문에 끼리끼리 로 권력화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꼭 인플루언서가 방 만드는거 아니더라도 지인끼리 방 만들 수도 있고 그 속에서 그룹톡처럼 놀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만 알 수 있는 소식때문에 그 안에 인플루언서가 어떤 말을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은 가입하고 싶어 지겠죠?

모든 클럽하우스 유저가 그런 건 아니지만 이젠 이 클럽하우스 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안에서 자랑해봤자 대상자가 없으니까 인스타에까지 끌어와서 클럽하우스 한다는 걸 티 내기도 하고 ㅋㅋㅋ 어떻게 보면 단지 새로운 sns 유형일 뿐인데 '나는 힙한 거 먼저 하는 사람이다'라는 뉘앙스로 자랑(?) 하는 건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