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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투움바파스타 스파이시 버전 후기 +아웃백 디저트 브라우니

친구 탱구와 오랜만에 건대 스타시티에 있는 아웃백에서 만났습니다. 아웃백은 런치에 가는 것이 개이득! 이기 때문에 런치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어요. 건대 스타시티 2층에 아웃백이 있습니다. 주차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 두 곳 다 가능해요. 아무데나 주차해도 3시간 무료 적용됩니다.

 

 

오늘은 투움바 파스타 중에서 매운 맛을 골라서 먹어봤어요. 그냥 투움바는 워낙 많이 먹어봤지만 매운맛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강력 추천을 하더라고요. 마침 둘 다 매운맛 마니아라 ㅋㅋ 먹어봤습니다. 결과는 추천! 처음 한 입 먹자마자 확 매운맛이 혀끝에 느껴지는데 못 먹을 정도는 절대 아니고 라이트한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입니다. 

 

그런데 함께 자리한 친구 왈, 자기가 먹어본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중에서 여기가 젤 맵게 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데는 이렇게 맵지 않다며ㅋㅋㅋ 너무 매우면 소스 추가 가능하다고 서버가 알려줘서 안심하고 먹었습니다. 근데 먹다 보니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지 뭡니까 추천해요!

 

 

투움바 파스타 말고도 김치 카카두 그릴러도 먹었어요. 스프 두 개는 샐러드로 교환해서 큰 보울에 샐러드 한가득 먹었고요. 텐더 2조각 추가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마땅히 카페 갈 곳이 없던 저희는 그냥 아웃백에서 디저트까지 냠냠 하기로 했어요. 메뉴판을 보니 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이 혼합되어있는 아주 달달한 친구들 발견해서 이걸로 pick 했습니다.기분 좋은 달달함이 가득하고, 런치 세트로 제공되는 커피와 함께 마시니 찰떡궁합이었어요.

 

모두 기분좋은 점심 식사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