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이하여 소공동(명동)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를 다녀왔습니다. 생일 당일 저녁엔 다른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다녀왔어요 : )
점심시간은 11:30~14:30 까지 인 것 같았어요. 11:40쯤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 중이시더군요 ㅎㅎ
사실 그 전날 예약했기 때문에 자리는 별로인 곳을 받겠지~ 싶었는데 네이버 예약 시, 제가 요청사항에 '생일이니 좋은 자리 주세요'라고 쓴 덕분인지 ㅋㅋㅋ 홀이 아닌 나름 6개의 테이블이 있는 kiwi룸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음식과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훨씬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한 번 둘러보고 음식을 한가득 가지고 나오려는데 깜짝 선물까지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더 뜬금없고 좋은거 있죠? ㅎㅎ
한 4접시는 먹은 듯해요 ㅋㅋ 진짜 먹을 것 많고 디저트도 빵빵하고 커피도 계속 제공됩니다. 아주 여유로운 식사를 즐겼어요~
라세느 가장 큰 장점은 양갈비라고 하죠? 양갈비 너무 맛있더라고요~ 음식 퀄리티나 분위기 직원 친절도 모두 다 만족스러웠어요!
잘 먹은 후 이제 부푼 배를 부여잡고 가려고 하는데 ㅋㅋㅋ 사진을 찍어서 액자로 선물해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생일인 사람을 위한 이벤트라고 합니다~ 그냥 폰으로 찍어주시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어요~ 꽤 괜찮은 액자에 사진을 담아주셔서 기억에 콕 박히는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선물로 받은 액자인데 퀄리티 굿이고 만족스러웠어요! 다음번 기념일에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
주차는 식사시 4시간 무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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