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덕강일 3단지에 사전청약을 넣고 마침 근처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러봤습니다.
이제 막 공사 시작 삽을 뜬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평일 낮에 갔는데 포크레인과 화물차 단 2대만 이리저리 움직이며 땅을 갈고 있었습니다.
당첨은 될런지- 나중엔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고대하는 맘으로 몇 장 찍어봤어요.
아직까지는 황량 그 잡채! 그래도 이 날 하늘이 맑아 좋았습니다.
SH에서 여태까지의 아파트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게 짓는다고 호언장담했다니 기대해봐야죠.
(그보다도 당첨 먼저!)
올림픽대로 타고 동쪽에서 서쪽 가는 길에 들러본 거였는데, 들어가는 길에 깜짝 놀라긴 했어요.
이 건축부지 바로근처 말고, 한강쪽에서 들어오는 길이 무슨.. 경기도 외곽지역의 '타이어 파는 곳', '조경&분재' 등 비닐하우스같은.. 그런 분위기적인 분위기! 아니 이거 너무 시골 아니야? 싶어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이 부지를 둘러싸고 아파트가 있어서 막상 들어오니 쾌적한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근처 아파트 그리 높진 않습니다. 몇층인지 세어보진 않았지만 지은지 얼마 안된 느낌 있어서 전체적으로 도로와 건물 분위기 깔끔깔끔합니다.
바로 근처엔 병설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있어요.
유치원과 초중학교 이름은 강빛입니다. 강빛초등학교와 강빛초중학교라고 하네요. 강빛초병설유치원도 있고요.
바로 근처 상가는 아직 입점이 안된 곳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리버스트 사이엔 병원, 학원, 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많이 있어요.
전반적으로 조용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뒷쪽엔 리버스트 6단지가 있어요.
조경깔끔하죠? 하, 막상 가보니까 당첨의 열망만 뭉글뭉글 커집니다!
당첨되면!! 다시 후기 남길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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