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준비로 지쳐있다는 티를 팍팍 냈더니 남친이 코스를 쫙 짜와서 간만에 힐링하고 왔어요.
사실 결혼준비로 딱히 엄청나게 지쳐있는건 없었는데 ㅋㅋㅋ
생색 좀 냈더니 알아서 잘하네요 ㅋㅋㅋ
서울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곳은 일정상 부담스럽고, 서울 근교 데이트 장소로 갈만한 곳입니다.
곳곳에 있는 출렁다리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여기 꽤나 정돈되어있고 잘해놨더라고요.
혹시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 다녀오세요 ㅋㅋㅋ
말그대로 출렁거리는 다리지만 크게 무섭진 않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레드 브릿지 카페도 완전 핫플인데 진짜 괜찮아요
주말엔 사람 많아서 미어터진다고 하니 ^_ㅠ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해요. 카페만큼은!
빵도 맛있고 포토스팟 엄청 많습니다 ㅋㅋ
마장 호수 출렁다리로 네비 찍고 가다보면 공영주차장이 6군데 나와요. 어디로 가도 상관없어요.
금액이 아주 저렴합니다. 시간에 관계없이 2000원이예요. 편하게 놀다가 오실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합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 보니까 주말엔 진짜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주말엔 살짝 피해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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