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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adays

일본극우총본산 '일본회의' 슬로건 '国民の力(국민의힘)' 모방! 그리고 로고

  이젠 눈치도 안보는건지.. 야당의 새로운 이름 '국민의 힘' 당명이 일본 극우파 총본산 일본회의 구호라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전 브랜딩 전문가 손혜원 전의원도 '국민의 힘'이라는 당명에 대해서 소유격인 '~의'를 붙이는게 일본식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관련한 내용 정리는 맨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경희대 법무대학원의 강효백 교수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대형 참사 특보-국민의힘은 일본극우총본 일본회의 구호'란 글을 올렸습니다. 강 교수는 이와 함께 '국민의 힘'이 뚜렷하게 명시된 일본회의 창립 5주년, 10주년 기념식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5주년 
10주년

  더 충격적인건 강 교수는 국민의힘당의 김위원장이 내세우고 있는 '경제민주화'도 일본의 표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희의 1972년 10월유신이 1868년 일본의 메이지유신 표절이듯, 경제민주화는 1945~1952년 맥아더 일본 군정사령관이 일제의 군산복합 전범재벌 미쓰이 미쓰비시를 해체하면서 내건 최대 슬로건"이라며 "야후재팬에 무려 40만 개나 검색"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정도면 (황)국(신)민の힘에서 영감을 받은게 아닐까 싶어지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새로운 로고에 대해서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색과 로고는 15일 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색이 아닌 여러 색을 섞어서 로고가 될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국민'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색깔을 써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네요. 어쨌든 다양한 의미로 어떤 로고가 만들어질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ㅎㅎ

사진 출처
http://www.nipponkaigi.org/about/5years 
http://www.nipponkaigi.org/about/10years
기사 출처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009060002

 

 

브랜딩 전문가 손혜원 의원이 보는 '국민의힘'당 평가 ㅋㅋㅋ(+유투브, 페이스북)

어제 하루 동안 야당에서는 다시 한번 당명 바꾸기로 떠들썩했습니다. 도대체 몇 번을 바꾸는 걸까요? 이름만 바꾼다고 당이 혁신되는 것도 아닌데요.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와 홍보비용에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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