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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adays

이낙연, 전직 대통령 사면 기사. 역시나 기레기의 농간이었음 ㅋ (fake)

뉴스1 사진

 이낙연 대표는 기자 출신에 누구보다도 가짜 뉴스로 피해 많이 본 정치인이란 걸 알고 있었고 민주주의를 이끌어온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들께서 유일하게 곁에 두시려고 했던 분이기에 처음 기사가 나왔을 때 제목만 읽고 '엥??? 엥??' 했던 게 사실입니다. 특히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저항심과 민심을 잘 헤아렸던 분이란걸 알기에 더욱더 놀랄 노자인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가짜뉴스였습니다. 진짜 말이 아다르고 어 다른 건데 교묘하게 기사로 장난을 하네요. 

  인터뷰 내용을 보면 이낙연 대표님이 이명박근혜 사면 건의로 김종인을 찾아갔다고 나와있는데 김종인 대표는 사면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더욱이, 사면 이야기도 기자가 낚시성 발언으로 당대표로써 사면 건의를 드려야 할 때가 왔는 데 어떻게 할 거냐고 하자, 이 대표님은 즉답하지 않고 법률적이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 후라고 대답한게 이낙연 이명박근혜 사면건의라는 제목으로 기사화 된겁니다. 적절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적절한 시기를 찾으면 건의드려보겠다고 한 거. 통상 의례적인 발언인 건데그럼 거기다 대고 "아뇨. 영원히 그런건 없습니다."라고 합니까?

여하튼 진짜 중요한 건 이 대표가 말한 사면을 할 적절한 시기는 없다는 거죠. 정치 고단수 이낙연 대표가 바보도 아니고 ㅎㅎ

  새해 벽두부터 이상한 기사로 사람들을 낚아 올린 여러 기자분들 감사합니다. 1월 1일부터 파이터 기질 넘치게 열 받게 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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