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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헤리티지스파 미아점] 아쿠아필링 솔직후기!! ( +주차/서비스/가격)

3개월 만에 에스테틱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방문한 샵은 '헤리티지 스파 미아점'인데요, 이곳은 제가 작년에도 한 번 방문한 적 있는 곳이었어요. 재방문이었습니다. 지난번엔 톤 업 케어를 받고 엄청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후기를 열심히 남겼었는데 이번 방문 역시도 대만족이었습니다. (지난 방문 후기는 아래에 링크를 따로 달게요.)


 

헤리티지 스파 미아점

서울 강북구 월계로 7길 62 2층

0507-1408-8852


아참, 헤리티지스파 이전했더라고요~ 예전 위치가 아니고 이사 간 곳으로 잘 찾아가셔야 합니다! 훨씬 깨끗해지고 아늑해졌어요~ 그리고 완벽한 1인 1실에 가운부터 모든 제품을 다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맘에 쏙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요~

웰컴드링크

웰컴 드링크로 에비앙 물을 줍니다. 그냥 간단한 물 선물에도 예쁜 메세지가 적혀있네요. 맘이 사르르 녹는 부분이죠? ㅋ

 

∴ 케어룸∴

제가 케어를 받은 룸이에요. 예전에 태국에서 고급 마사지샵을 간 적 있는데 딱 그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개별 룸에 1:1 케어라 훨씬 깔끔하고 안전하게 느껴졌어요.

 

 

어떤 관리를 받을까 고민하다가 저를 돌아보니, 최근 날씨 탓인지 마스크 탓인지 피부에 피지가 막 올라오는 게 눈으로 보이더라고요 ^_ㅠ 피부 하나는 자신 있는 편이었는데 이젠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서 그런지 숨겨지지 않는.. 그런.. 뭔지 아시죠.. ㅎ

그래서 [아쿠아 필링]을 선택했어요. 아쿠아 필링은 블랙헤드, 피지, 묵은 각질 등 온갖 노폐물을 싹 녹여서 제거하는 트리트먼트더라고요. 제게 딱 맞는 케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각질 정리를 먼저 하고 피지제거 후에 앰플 영양을 준다고 설명해주셔서 관리받는 내내 어떤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관리받은 관리사님 엄청 친절하시고 상냥하셨어요. 특히 관리 전에 '클렌징'을 해야 하는데.. 제가 눈 화장을 좀 힘들게 하는 편이라 아이 메이크업 지우는 게 사실 보통일이 아니거든요.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부탁드렸던 게 미안해질 정도로 너무 신경 써서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기분 좋게 클렌징을 하고 이제 진짜 관리 시작!

 

♬ 피지제거 단계

피지 제거하는데 얼굴 다 좋았지만 특히 코 쪽 진행해 주실 때 너무 시원한 기분에.. ㅋㅋㅋ좋더라고요.

속으로 피지 잘 가~ 다신 보지 말자 외쳤습니다. ㅎㅎ

 

♬ 화산토 비타민 스페셜 세러피 & 갈바닉

화산토 스페셜 테라피

화산토 비타민 스페셜 테라피는 아쿠아 필링 후에 함께 진행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유리알 필링 트리트먼트라고 해요! 100퍼센트 모로코산 미네랄 화산토 성분이라 모공은 단단해지고, 피부는 더 밝아진다고 합니다. 이거 하면서 한숨 잤는데 정말 꿀잠 잤어요 ㅋㅋ

그리고 두 번째 사진은 모이스춰 바이브 빔으로 갈바닉을 이용해서 깊은 영양을 피부에 침투해 주는 단계입니다. 

이러면서 중간에 데콜테도 해주시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리받다가 왔네요. 특히 친절하신 관리사 선생님 덕분에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 성함도 모르겠네요 아쉽,, ㅠㅠ 하지만 여하튼 만족, 대만족이었던 헤리티지 스파의 아쿠아 필링이었습니다~~!

 

면허증, 자격증, 메달로 가득찼던 벽면 ㅎㅎ

파우더룸도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관리 마치고 엉망이 된 머리를 차분하게 빗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구석구석 신경 많이 쓴듯한 느낌이었어요. 관리 후에 피부에서 어찌나 광이 나던지 차마 얼굴을 다 노출할 순 없지만 거울 셀카 너머로 피부만 살짝 보세요 ㅋㅋㅋ 느껴지시는지.. 집에 와서 남편이 광나는 얼굴 보고 놀라더라고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아래는 이전에 받았던 톤 업 케어 후기입니다.

https://dailybriley.tistory.com/128

 

[에스테틱 리뷰] 헤리티지스파 미아점, 톤업 케어+테콜테 후기(가격/주차/할인)

아주 오랜만에 에스테틱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다녔던거 리뷰 쓰기 시작했으면 지금쯤 엄청 쌓였을텐데 이 티스토리를 시작한 후에는 한번도 못가다가 최근 우연한 계기로 방문하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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