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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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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핸드크림 향 추천 (선물포장/매장/가격) 20대와 30대 여자에게 선물을 할 때는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바로 '내 돈 주고 사기엔 아까운 거' 그리고 인스타 같은 'SNS에 자랑하기에 좋은 거'일 겁니다.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솝(aesop) 제품 리뷰입니다. 여자 친구들의 생일날 보통 작게는 커피나 케이크 기프티콘을 주로 선물합니다. 그리고 친한 사이에는 보통 립 제품이나 핸드크림 같은 화장품류를 주로 선물하게 되죠. 기초 화장품은 보통 원래 자기가 쓰던 게 있기 때문에 선물하기 꺼려지는데 립 제품이나 핸드크림 같은 건 크게 취향을 타지 않기 때문에 무난하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이솝은 브랜드 자체로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고, (핸드크림 주제에) 내 돈주고 사기엔 조금 아까운 31,000원 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가격대 선물을..
다이소 모기향, '파워홈' 효과/후기/주의사항 여름이 사계절 중 제일 싫은 이유는 바로 '모기'때문입니다. 이 모기만 없으면 그래도 그럭저럭 참을 수 있을 텐데 여름밤, 자기 전에 맡는 에프킬라 냄새도 정말 싫어하는 저는 여름만 되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아무리 무향이어도 에프킬라를 방에 뿌려놓고 문 닫아놓고 있으면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러던 중, 우연히 들른 다이소에서 모기향을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대중적인 모기향인 홈매트조차 단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저는 뭔가에 홀린 듯 다이소 모기향을 구매했습니다. 모개향 코너에 두 개의 제품이 나란히 있었어요. 이 '파워홈'과, '어쩌구'.. 어쩌구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박스의 강력한 빨간색이 눈에 뗘 이 제품을 집어왔습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입니다 모기향 본..
미국 칵테일 브랜드 1위, '버즈볼즈' 칵테일 만드는 법 미국에서 온 귀여운 친구 '버즈볼즈'가 한국에 왔습니다. 버즈볼즈는 미국 칵테일 단일 브랜드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버즈볼즈는 맛이 여러 개 있는데 그중에 초코맛이 젤 낫다는 세간의 평가로, 저도 '초코칠러'맛을 먹어봤습니다. 요즘에 대형마트 주류 코너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볼이 귀여워서 눈에 띕니다.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꺼냈더니 송골송골한 물방울이 맺혔네요. 버즈 볼즈에는 친절하게 레시피가 적혀있는 택이 붙어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믹스드 드링크로 나온 제품이니 칵테일로 만들어 먹는 게 낫겠죠. 표기된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흔들어서 시원하게 : 칵테일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흔들고 오픈해서 먹으라는 겁니다. 아무래도 칠러 제품이니 냉장고에 넣..
주파집 qc-6 무선 충전 거치대, 한 달 사용기(솔직후기)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가 필요했습니다. 아이폰 11로 바꾸고 나니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이어폰 단자가 없는 거 하나로 많은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차량이 구형이다 보니, 블루투스가 안되고.. 그러니까 aux선을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선을 연결해버리면 핸드폰은 충전이 안 되고... 여하튼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그래도 이젠 주파집 무선충전기 덕분에 충전문제는 해결됐습니다. 무선충전 거치대가 하나 필요하겠다,라고 생각한 이후로 검색을 해봤는데 너무 너-무 많은 제품 탓에 눈이 뱅글뱅글 돌아가는 듯했습니다. 종류도 많고 같은 브랜드 내에서도 제품 라인이 다르고, 고르다 고르다 고른 제품! 주파집 qc-6! 일단 무선충전 거치대의 가격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적게는 3만 원 중반..
컴알못의 'WD 외장하드 New passport' 개봉기 그간 외장하드 하나 없이 살아온 지 수년.. 이젠 더 이상 만들 네이버 아이디도 없어서 지친 저는 외장하드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500기가짜리 외장하드를 대중적으로 사용하던 시절, 그때도 외장하드를 하나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그냥 네이버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드는 걸 택했었죠. 컴퓨터도 잘 모르고, 주변기기도 잘 모르는 저로써는 어떤 상품을 하나 고르는 게 너무 어렵게 느껴졌었거든요. 말 그대로 컴 알못이라 뭘 어떻게 사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그냥 편한 길을 택했던 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더이상 핸드폰 용량도 없고 노트북도 괜히 더 느려진 것 같아서 결단을 했습니다. 귀찮아도! 알아보자! 라구요. 그래서 제가 택한 방법, 컴잘알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것이었죠. 친구들은 대부분..
[광화문] 재미있는 소규모 전시, 굿즈모아선물의집 후기 광화문에 가면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아 항상 신이납니다. 오늘은 광화문 중심지 디타워에 있는 소규모 전시장 굿즈모아선물의집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녁식사 때문에 방문한 디타워,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놀랐습니다. 평소에 보던 칙칙한 분위기가 아니라, 뭔가 화-아-사한 모습에 '내가 잘못 내렸나?' 싶어서 층수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니까요. 1층인걸 다시 확인하고는 안심하며 내렸습니다. 오픈기념인가요. 돼지머리를 올리고 귀여운 친구들이 잔치상을 벌리고 있네요. 이건 하나 하나 가까이에 가야지만 얼마나 귀여운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거 구경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환장할 스타일! For small mistake. 작은 실수를 위한 지우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꼭 하나 가져오고 싶었어요. 사실 연필..
[영화 소리꾼] 스포없는 리뷰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영화의 개봉은 미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때문에 한동안 영화관에 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영화 '소리꾼'을 보러 코엑스 메가박스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미개봉 상태이고 저는 배우 가족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피로 맺어진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 같은 선배의 초대에 지체 없이 달려갔습니다. (누구인지 밝히진 않겠어요) 코로나 시국 속에 오랜만의 영화관 방문이라 긴장했는데 메가박스 측에서인지, 주최측에서인지 세심한 배려에 깜짝 놀랐습니다. 문진표를 상세히 작성하고 두 번의 열체크와 좌석 띄워 앉기 등 갖가지 노력으로 그곳은 마치 코로나 안심존 같았습니다. 물론 영화 감상 내내 마스크도 벗지 않았고요. 영화 시작 전, 출연 배우 인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김동완씨의 출연 소식..
AUX만 연결되는 구형 차량과 아이폰 연결 방법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구형 차량을 모든 사람이 최신형 아이폰으로 기변을 하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최신형 아이폰에는 이어폰 단자가 없기 때문이죠. 저는 아이폰 6s를 쓰다가 아이폰 11로 바꾸고 나서 아무 생각 없이 핸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려다 당황했습니다. 이어폰 단자가 없는데 aux선을 어디에 연결하지? 순간 멘붕이 왔습니다. 분명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을 것 같아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물론 핸드폰이나 기기를 잘 아는 사람들은 이 포스트를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처럼 평소에 기기들에 별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이니까요. 1. 당황한 저는 네이버에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방법은 간단하더군요. aux선과 아이폰의 3.5핀을 연결해주는 케이블을 마련하면 되는 거였죠. 라이트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