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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식 언론플레이, 피해보고 있는 경기대 학생들(경기대 기숙사 관련) 이재명씨를 보고 있으면 긴급, 동원, 명령 요런 단어들을 너무 좋아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미리미리 하면 어디가 덧나는 걸까요? 기숙사라니 협의는 충분이 한건지 의구심이 들던 차에 인터넷에서 경기대 학생들이 실제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13일 “현재 경기대측과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협의됐다”며 “이르면 월요일(14일) 오픈 가능하고 늦어도 15일까지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치료센터는 1차로 500실 오픈에 이어 2차로 500실을 추가 개소하는 등 총 1000실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대 기숙사는 화장실,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활치료센터 이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기숙사 오픈이 제..
요즘 존잼인 더불어민주당 논평 ㅎㅎ (논평맛집 feat. 필리버스터, 나경원) [박진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무제한토론을 무제한 발목잡기의 장으로 악용해서는 안 됩니다 박진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 무제한토론을 무제한 발목잡기의 장으로 악용해서는 안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만, 초선부터 이렇게 정치를 배우시면 안 됩니다. 실컷 말씀하시게 내버려 두고 싶었습니다. 초선이라고 보기 어려운 구시대의 냉전적 사고와 성인지 감수성의 부족, 그리고 막말... 오히려 밑바닥이 드러나서 국민의 힘의 지지율이 더 떨어질 듯했습니다. "야당은 선명해야 된다. 투쟁이 우선이다."는 주장에 일면 동의합니다. 그러나 싸울 만한 주제를 가지고 싸우고, 때와 장소를 가려서 투쟁하셔야 합니다. 지금 코로나가 정말 심각합니다. 야당이 교체하라고 요구한 여가부 장관 등 4명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도 해야 합니다. 국정원..
추미애 장관,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후기 전문 (+베스트셀러 1위 달성ㅋㅋ) 얼마 전 정기 국회에서 추미애 장관이 무려 밑줄! 까지 그어가며 읽던 책이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검찰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한다는 소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2020년 11월에 발간된 세상에 빛을 본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추 장관 사진 덕분인지 는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책 어떻게 쓰여졌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추미애 장관이 본인 페이스북에 이 책을 읽은 후기를 남겨서 화제가 되고 있고요. 요즘 추미애장관이 쓴 글들을 보면 정말 솔직한 감정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보통의 정치인처럼 자신의 정치 공적을 내세우거나 무미건조한 글이 아닌 뭔가 정말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느낌이랄까요. 전투력 하나 만큼은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단어 하나 하나에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기분입..
국민의힘 김웅 의원, 성범죄자 관련 망언+ 민주당 논평 (김웅 프로필) 국짐당 김웅 의원이 필리버스터 중 논란이 되는 발언을 했습니다. "성폭력 범죄라는 건 충동에 의해서 이뤄지고, 그 충동의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 그런 불필요한 스트레스나 불필요한 침해 같은 게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성폭력 전과자들의 재범을 높일 수가 있는 거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서 해야 하는데, 늘 우리는 형량을 높이고,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각종 제한을 주고, 불이익을 주고 그러면 이게 좋아지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것은 어떻게 보면 굶주린 맹수를 옆에서 쿡쿡 찌르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 맹수는 언제든지 창을 깨고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 같고요. 이번에도 보면.." 이분 +) 과거 조두순방지법, 성폭..
공수처 설치로 꿈★을 이뤄버린 야당 정치인들 야당 정치인들이 그들의 오랜 염원, 드디어 꿈을 이뤘습니다. 공수처법이 제정된 것이죠. 그동안 반대를 위한 반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세뇌하느라 고생 많으셨을 듯 하여 과거 그들의 말들을 모아봤어요. 안철수의 2012년 발언입니다. 국민의 인권이 보장되고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수처를 설치하겠다고 말했죠. 유승민씨도 검찰 개혁을 위해서 공수처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말했고요. 2016년 주호영 당시 새누리당 대표, 요즘에도 한 건 하고 계신분이 외쳤습니다. 몇 년 새에 머리가 완전히 돌아버린게 아니라면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는 공수처.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야당 정치인들의 행보와 행태가 어처구니 없을 뿐입니다.
우리나라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것 같은 K-언론 (코로나 백신 관련, 이재갑 교수 페북) 위 사진은 감염병 전문의 이재갑 교수가 페이스북에 호소문처럼 올린 글 전문입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언론에서는 이번에도 또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무슨 문제라도 있길 바라는 사람들처럼 '이 백신의 문제가 뭐냐'라고 닦달했던 걸로 보입니다. 국민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가는 이 마당에 뭐든지 흠집내기에'만' 열을 올리는 언론.. 정말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K-언론은 2020 세계 언론 자유지수와 함께 조사한 신뢰도 조사에서 역시나 전 세계 꼴찌를 당당히 차지했네요. 뭐든 일단 기사거리가 될 만한 걸 쓰고보고, 후에 아니면 말고 식의 언론 보도는 국민들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안겨줍니다. 우리나라에 기자가 너무 많은 걸까요? 불러줘야 쓰는 수준인데 탐사보도는 그들에게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예술인 고용보험 A to Z (가입대상/가입방법/보험료/실업급여/출산전후급여) 1. 적용 대상 1근로자가 아닌「예술인복지법」제2조 제2호에 따른 예술인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람 중, 2「예술인복지법」제4조의4에 따른 문화예술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3다른 사람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 - 예술활동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예술인 복지법」 상 예술인 및 예술활동 증명은 어려우나 문화예술 용역계약에 따른 소득이 발생할 수 있는 경력단절 예술인 및 신진 예술인 등 포함 1-1. 적용 제외 문화예술용역 계약의 월평균소득 50만원 미만인 경우 제외 - 단, 계약건별 합산한 월평균소득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예술인의 직접신청에 의하여 당연적용 65세 이상 신규계약자 2. 피보험자격의 구분 예술인의 계약기간을 고려하여 일반예술인과 단기예술인으로 구분 일반예술인 : 문..
2021년부터, 신용등급제 아니고 '신용점수제' 간단 요약(feat. toss) 기존 신용 등급제에서 2021년부터 바뀌는 '신용 점수제' 1등급에서~ 10등급이라는 다소 커다란 덩어리 때문에, 등급 간 이동이 어려워 문턱에서 대출이나 카드 발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2021년부터는 신용점수제에 따라 신용점수를 1점~1000점 사이에서 평가한다고 하니 조금 더 세밀한 평가 기준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