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 어플 자동종료, 튕김 현상의 이유! 어제저녁, 차 안에서 음악을 들으려고 이용 중이던 벅스 어플을 터치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어플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겁니다. 누르자마자 꺼지고, 누르자마자 꺼지고를 반복하다가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결국 차량 정차 후 핸드폰을 껐다가 다시 켜서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런데도 반복되는 현상. 생각해보니 몇 시간 전, 유라이크 어플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났던 게 기억났죠. 어플을 사용하려고 터치만 해도 그냥 혼자 꺼져버리는 현상 말입니다. 새로 사용한 지 6개월도 안된 폰이 드디어 망가졌구나! 싶었습니다 ㅠㅠ 집에 와서 조금 찾아보니 이건 핸드폰의 문제가 아니라 페이스북의 SDK오류라고 합니다. IT알못인 저는 읽어봐도 잘 이해는 안 되는 분야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요약해서 정리하면, 페이스북의 개발도구를 가져다.. [성신여대] 긴자료코, 괜찮은 퓨전 일식당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이후로, 짝꿍과 꼭 한 번 같이 와야겠다 다짐했던 곳입니다. 짝꿍은 돈가스 마니아, 돈가스 킬러거든요. 혹시 남자 중에 돈가스 안 좋아하는 사람 본 적 있는 분..? 전 한 명도 못 봤습니다. 남자들은 돈가스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건지.. 특히 제 짝꿍은 매일매일 돈가스를 먹어도 질려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이 곳은 꼭 두 번 와야만 했습니다. 좋아할 모습이 눈에 선했거든요. 이곳이 전국 3대 돈가스집? 이라고는 하는데 출처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성신여대점, 대학로점, 명지대점, 본점, 이대점, 연희점 등 서울 도처에 지점이 아주 많습니다. 주로 대학가에 있네요. 대학가에 있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양이 아주 많은데 가격은 평범합니다. 먼저 성신여대점 매.. [영화 소리꾼] 스포없는 리뷰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영화의 개봉은 미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때문에 한동안 영화관에 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은 영화 '소리꾼'을 보러 코엑스 메가박스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미개봉 상태이고 저는 배우 가족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피로 맺어진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 같은 선배의 초대에 지체 없이 달려갔습니다. (누구인지 밝히진 않겠어요) 코로나 시국 속에 오랜만의 영화관 방문이라 긴장했는데 메가박스 측에서인지, 주최측에서인지 세심한 배려에 깜짝 놀랐습니다. 문진표를 상세히 작성하고 두 번의 열체크와 좌석 띄워 앉기 등 갖가지 노력으로 그곳은 마치 코로나 안심존 같았습니다. 물론 영화 감상 내내 마스크도 벗지 않았고요. 영화 시작 전, 출연 배우 인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김동완씨의 출연 소식.. [강화도] 마니산, 등산 코스 추천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이 마음을 어떻게 풀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등산'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날과 그 전전날에 장마를 알리는 비가 왔기 때문에 날씨 걱정을 잠깐 했지만, 우리가 떠나던 그 날에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등산길에 나섰죠. 장소는 강화도의 마니산!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등산 초보자에게 해발 700, 800 그 이상의 높이는 두려운 숫자입니다. 그나마 만만(?) 한 높이인 400-500 정도의 높이를 가진 산을 찾다 보니, 강화도의 마니산이 나오더군요. (몇 년 전에 방문했던 유명한 마니산 산채비빔밥이 떠올라 익숙한 이름이기도 했죠.) 강화도는 서울에서도 멀지 않아 가볍게 다녀오기에 참 좋은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1. 전경 마니산 제 2주차장으로 찍고 갔습니다. .. [서울시 프리랜서 지원금] 문자 안오는 사람, 3차?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특수고용/프리랜서 지원금 지급 대상 발표가 (일단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지난 5월 22일이 신청 마감일이었는데요, 장장 한 달여의 기다림 끝여 지급 대상 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5월 20일쯤, 그러니까 거의 마감일의 하루 이틀 전에 지원하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선정 결과가 늦게 나오는 것쯤은 얼마든지 감안하고 천천히 기다렸습니다. 간간히 검색을 찾아보니 애초 6월 5일 발표 예정일을 넘겨 6월 12일에 발표로 일정이 연기되었더군요. 더욱더 여유를 갖고 찬찬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2차 지급 대상 여부 발표가 이번 주말 안에 난다고 해서, 주말 내내 문자가 오는 것을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안와도 안 와도 너무 안 오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저녁 8시 54분 문자가.. [청담] '몽중헌' 괜찮은 중식당, 안 괜찮은 발렛서비스 오랜만에 가족 모임을 했습니다. 장소는 청담동의 '몽중헌' 동생이 이전에 한번 친구들과 갔었는데 괜찮았다며 추천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실제로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쓰일 만큼 평이 괜찮더군요. 예정된 날짜에 무리 없이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좌석을 안내받기 전 몽중헌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광각으로 찍어서 그런지 화질이 좋지는 않네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의 인테리어에 대리석으로 꾸며놓아서 고급스러운 느낌은 있습니다. 안쪽에는 Room들도 많더라고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확인하고 65000원? 69000원?짜리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딤섬 괜찮았어요 전부 새우 파티입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퀄리티 괜찮았습니다. 열심히 찍는다고 찍었는데 빠진 사진이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 예약을 낮 1시 30분에 했는.. AUX만 연결되는 구형 차량과 아이폰 연결 방법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구형 차량을 모든 사람이 최신형 아이폰으로 기변을 하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최신형 아이폰에는 이어폰 단자가 없기 때문이죠. 저는 아이폰 6s를 쓰다가 아이폰 11로 바꾸고 나서 아무 생각 없이 핸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려다 당황했습니다. 이어폰 단자가 없는데 aux선을 어디에 연결하지? 순간 멘붕이 왔습니다. 분명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을 것 같아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물론 핸드폰이나 기기를 잘 아는 사람들은 이 포스트를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처럼 평소에 기기들에 별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이니까요. 1. 당황한 저는 네이버에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방법은 간단하더군요. aux선과 아이폰의 3.5핀을 연결해주는 케이블을 마련하면 되는 거였죠. 라이트닝 .. 쌍리단길 맛집 매력적인 고깃집 '동네창고' 친구가 드디어 동네 근처로 이사를 왔습니다. 어린 시절 함께 자란 친구들이 성인이 되니 각각 직장 근처로, 혹은 결혼을 해서, 혹은 집이 아예 이사를 가는 바람에 등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뿔뿔이 흩어지니 한 번 모임을 하는 것,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정하는 것도 어려워지더군요. 그러던 중에 친구가 쌍문역 근처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쌍문역에 사는 건 아니지만 집이 가까운 편이라 이사 온 그다음 날 바로 얼굴을 보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엎어지면 코 닿을 데에 살고 있다니 ㅎㅎ 너무 좋더라고요. 친구와 만나서 집도 구경 가고 바로 바깥 구경에 나섰습니다. 요즘 쌍문동엔 쌍리단길이라는게 생겼더라고요. 전 처음 들었는데 어떤 가게 간판 아래, 작은 글씨로 쌍리단길이라 적혀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경리단..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3 다음